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2일 오전, 안성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15회 민원의날 행사와 함께 중리동 동광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동광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중섭‧최호섭 시의원 등 5명이 상담자로 나서 8건의 동광아파트 민원을 청취했다.
동광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폐식용유 처리시설 마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다수 논의되었으며, 특히 아파트 임대 관련하여 주택보증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건의했다.
김학용 의원은 “아파트에 직접 찾아와 입주민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니 현장감 있고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민 민원의날‘ 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제115회 민원의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0여명의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동에 위치한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약 1시간 가량 실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