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지난 31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6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12개 업체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 앞서 김학용 국회의원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및 기업 현안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시상식과 더블어 회원사의 정성어린 협찬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안성지역 회원사의 생산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 여파로 기업경영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대회가 기업활동에 있어 충전과 활력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회원사의 마음을 담아 참가비 전액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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