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제6대~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 이학준 차기 총재 등 3600지구 로타리 전‧현직 임원 및 11개 안성지역로타리클럽 임원진과 사회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환 이임 회장은 "저희가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은 봉사의 의미와 힘을 잘 알기에 이렇게 모여있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며 "지난 2년동안 사랑의 쌀봉사, 장학금 지급,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봉사,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수많은 봉사를 하면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영인 취임 회장은 "23~24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은 세상과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며, 회원여러분 한분한분을 귀하게 주인공으로 여기며 나아가겠다"면서 "이것이 바로 창조로타리클럽의 시작이고 희망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희망과 로타리안의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성심껏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은 2017년 창설된 이래 매년 노후된 집 고쳐주기,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저소득 가정 아동과 크리스마스케잌 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