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 예지 박현희 이임 회장, 32대 초록 윤서윤 취임 회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 이학준 차기 총재 등 3600지구 로타리 전‧현직 임원 및 11개 안성지역로타리클럽 임원진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현희 이임 회장은 "어떤 일이든 내려놓을 때는 아쉬움이 함께 밀려오나 본다"며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 아래 우리는 하나 최관준 총재님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초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제는 새로운 위치에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서윤 취임 회장은 "오늘은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30주년 기념식으로 이는 우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의 영광이자 한해 한해 역사를 만들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회원 여러분들의 희생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제가 취암하는 회장으로서 선배회장님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함께하는 로타리 우리 모두가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한 여성 클럽으로 아동시설 후원, 독거노인 떡국떡 전달,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회로 나눔을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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