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축구협회가 10일 오후 6시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제15.16대 백낙인 이임회장, 제17대 문두식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양운석 도의원, 이관실 정천식 시의원, 주요내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낙인 이임회장은 "임기중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각종대회나 행사가 취소 되었을때 교류의 장이 막혀 축구인들이 활력을 잃었을때 회장으로서 너무 아쉬움이 컸지만 안성시 축구인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단합해 저희 16대 사무국은 행복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17대 안성시축구협회 구성원은 모두 최고의 능률을 발휘해 안성 축구인들의 축구행복지수를 높일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문두식 취임회장은 "그동안 백낙인 회장님의 노력의 결실과 더불어 엘리트 축구를 통한 꿈나무 선수 육성과 각 단계의 지도자와 소통하며 안성시 축구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안성시 축구동호인들과 소통하고 각종 대회유치를 통하여 안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축구인들과 화합하는 대한민국 1등의 안성시축구협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상황속에서 4년간 축구협회를 잘 이끌어 오신 백낙인 회장님 수고많으셨으며, 취임하시는 문두식 회장님 큰 무리없이 잘 하실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축구협회가 축구인들이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안성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