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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초, 2022 교육과정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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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초, 2022 교육과정 대토론회 개최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2.11.25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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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초, 2022 교육과정 대토론회 개최
미양초, 2022 교육과정 대토론회 개최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24일, 미양초 어학실에서 2022 교육과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장에는 학부모 6명, 학생 대표 2명, 교직원 대표 10명이 모여 2022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반성과 2023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했다. 

2022년도 학교생활 사진을 정리한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3시부터 시작한 토론회는 예정된 4시 30분을 훌쩍 넘기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토론회 내내 풍성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2022년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의 설문 결과와 학교 문화에 대한 학교 구성원 인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며 학생·학부모·교원 간에 일부 서로의 다른 견해에 대해 경청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6학년 박준현 학생과 5학년 최다혜 학생은 “이런 자리에 저희들을 불러주셔서 느낌이 뿌듯하다”,“우리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꿈끼 축제와 학생회에서 주관한 프로그램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회를 밝혔고, “3년간 수학여행을 못 갔지만 내년에는 수학여행을 가면 좋겠다”,“내년 진로박람회는 4~6학년이 준비하고 동생들만 체험하는 진로박람회가 아니라 4~6학년도 더 많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진로박람회가 되면 좋겠다”등 2023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소망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미양초등학교의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교육 프로그램,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용과 결과를 상세히 들으며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냐며 매우 놀라워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결과가 학교 네이버 밴드 SNS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지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3 방과후학교 운영, 진로박람회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세부적인 방안을 제언하기도 했다.

1학년 윤태희 학생의 학부모는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진지하게 경청하며 소통하려는 미양초등학교에 감사하다. 2023년에 진행될 우리 학교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형인 교감은 “‘토론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토론 없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학생·학부모·교직원 간에 활발한 토론 없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는 없다. 한 번의 토론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늘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학생-학부모-교직원 3주체가 함께 미양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그래서 진정으로 ‘함께 배우고 꿈꾸고 성장하는’ 미양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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