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24일 김장철을 맞아 이마트 안성점(지점장 조성우)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kg) 64상자를 후원받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이태원 참사 등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많은 위로가 되는 후원으로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우 지점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김장철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이웃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힘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김치를 드시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매년 김장김치 후원을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각 가정에 신속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