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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안성 시·도의원,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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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안성 시·도의원,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 규탄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0.2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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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안성 시·도의원,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 규탄
더민주 안성 시·도의원,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 규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 시·도의원들이 28일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민주 안성 시·도의원들(양운석, 황세주 도의원,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오늘 이렇게 모여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인한 민생파탄, 민주공화국의 정신을 훼손하는 야당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의원들은 "최근 경제와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물가와 금리, 환율이 올랐고, 경상수지 또한 8월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경기악화는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을 현실화하고 있으며, 여기에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헛발질은 채권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속화하며 금융위기를 조장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부도 사태가 시작될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은 통렬한 자기반성은 전혀 없고, 국민의 삶, 민생을 살피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이, 정치검찰과 감사원을 동원, 전 정권과 야당탄압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제1야당 당사를 침탈하는 행위는 전례 없는 일로 민주화 이후 이토록 노골적으로 야당탄압에 나선 역사는 없다" 꼬집었다.

이에 그들은 "우리는 촉구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정치검찰을 앞세운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데 몰두하십시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것은 경고등이 켜진 경제입니다.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를 기대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만이 정치가, 국가가 해야 할 몫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더민주 의원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탄압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윤석열 정권은 유례없는 야당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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