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업무실적청취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관실)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실적청취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실적 청취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업무특위 회계과, 사회복지과, 가족여성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중섭 의원(회계과) - 수의계약 선정에 있어 특혜성이 있으면 안된다. 공무원이 앞장서서 하면 안되잖아요. 그러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이문제는 심각하게 다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시 물품에 대한 조달 특허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이런 부분도 한 업체를 밀어주는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부분은 분명히 없애야 합니다. 이런 민원의 소리가 계속나오면 본 의원도 이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내겠다.
△황윤희 의원(회계과) - 수의계약 통계를 내봐서 우리 지자체가 어떠한 상황인지 검토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정토근 의원(회계과) - 수의계약시 필히 업체 비교 견적 받는 부분을 검토를 심도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최호섭 의원(사회복지과) - 경로당에 점심 한끼라도 지원해 주는 방안을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 시범적으로 학교급식과 경로당 연계되어 하는 것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최호섭 의원(가족여성과) -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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