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복지대(총장 성기창)는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양교 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및 미양면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총 4가정을 추천 받아 연탄 1,400장, 쌀40포(10kg)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교직원-학생연합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봉사단은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코로나19지원, 재해복구 등 취약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이어왔다.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교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대학이 앞장서서 대학과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경대-복지대 통합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는 학생, 교직원간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및 교류를 위해 취약계층 시설 대상으로 김장나눔봉사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특기·적성을 활용한 교육기부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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