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발달장애인공튜네트워크(회장 전창호)가 주최·주관 하는 '제1회 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가 7일 오전 11시 안성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2개소 가입 기관이 함께했으며, 혜성원 난타공연, 체육행사진행, 전체레크레이션 및 노래잔치,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창호 회장은 "본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분드롸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발달장애인들이 가정과 시설에서 나와서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헤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들이 안성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더 많은 시설과 봉사자들, 전문가들이 필요하기에 고민하고 실천해 만들어 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여러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우리사회의 소금 같은 분들이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들어 몸 관리 잘하시고, 하루하루 보람된 날만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