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지난 2일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05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안성시 아양1길 18, 4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안성시의원 등 7명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0건의 민원과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차량 및 제도개선 건의, 금광면 신양보길 마을 재정비 요청, 원곡 동물화장장 조성 반대 건의, 양성-공도간 확장공사 계획에 따른 방신리 회전교차로 설치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다수 논의됐다.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기된 민원의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민원의날 행사는 답답하고 억울했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접수된 시민들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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