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0:52 (월)
안성시의회 행감,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시의원들 지적 이어져
상태바
안성시의회 행감,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시의원들 지적 이어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9.28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도시정책과) - 안성3동 당왕지구는 곧 커지기에 기반시설이 들어갈때 주변에 있는 단독주택들도 같이 개발될수 있어야 한다.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도시정책과) - 도시계획위원회, 공동위원회위원이 5명만 다르고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 도시정책을 논하는 자리기에 다양한 분들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도시정책과) -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주민들이 1~2분은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동물화장장이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업에 있어서는 주민 여러분들이 직접 들어가셔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물류단지나, 주민이 꺼려하는 사업장은 설명회나, 소통을 해서 이런부분이 나오지 않게 해주시길 바란다.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

△최호섭(도시정책과) - 원곡면 동물화장장 관련 성난 주민분들 집회를 하고 계십니다. 3.1운동기념관 180미터 근처에 설치 된다면 주민들이 화가날 일이다. 7대 의원님들께서 동물화장장 반대 결의안을 통과 시켜주셨고, 현 8대 위원님들도 결의안을 채택해 주셨기 때문에 이 문제가 심각하다. 이것이 안성시민의 자존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문제가 조금 더 협의가 되어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호섭 의원(도시개발과) -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산단 추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점 하고, 대기업 특혜가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요. 안성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의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사업추진으로 얻는 성과보다 개발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는지 먼저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산단은 그부분을 철저하게 간과했다. 안성시가 주민들을 생각했다면 사업추진을 사전에 알려줬어야 한다. 저는 이런 행정이 안성시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누군가는 책임 져야 하는 상황으로 감사를 받든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안성시가 주민을 생각하지 않고 이런 행정을 할 수 있습니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
  • 안성시, 금석천 벚꽃버스킹 “봄을 즐겨 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