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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시의원들 '꼼꼼' 질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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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시의원들 '꼼꼼' 질의 이어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9.28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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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건설관리과) - 주민숙원사업 하다보면 조각조각 하게되는데 부분으로 하다보니까 지속적으로 잘되지 않기에 면장님들께서 마을마다 3~5개년 계획을 세워도 좋고, 장기계획을 세워놓고 맞춰 가는게 좋을 것 같다. 하천내 불법 행위 단속 및 계도는 지속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관실 의원(도로시설과) - 당왕~사곡간 도로 폭 20m로 해서 유턴이 되지 않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정을 하시는 분들이 더 중요한건 이게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에 대해 충분하게 설득을 하셨어야 되고, 그 당시에 이해를 시켜드렸어야 한다.

단지 주민들이 원하시는 부분이 지금 당장이 아니라 그게 생겼을때 어떤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문지식이 집행부에 계시기에 그런 부분을 더 정확하게 얘기해 주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누구의 탓이라기 보다 어떠한 계획이 세워졌을때 미래지향적으로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건설관리과) - 승두천 산책로 관련 시에서 적극적으로 공모사업도 따내서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 

△최호섭 의원(도로시설과) - 공도 스마트ic 용역보고 관련 시민분들에게 듣기 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더 들어 신중하게 반영해야 한다. 경제성 정확히 분석하고, 타당성 분석해서 나오면 실행 좀 했으면 좋겠다. 여야를 떠나서 안성발전을 위해서는 공도 스마트ic 필요하다.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건설관리과) - 장마철 집중호우시 안성에서 제일 위험한 하천이 승두천으로 꼽히는데 승두천이 피해가 없도록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

△최승혁 의원(도로시설과) - 북부도로망 경기도 지사님 공약에 포함된 걸로 알고 있는데 경기도랑 협업응 해서 실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성 만세고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을 위해 최소한 할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도로시설과) - 적극적인 행정이 답변만이 아닌 실천이 필요합니다. 추후 신규나 노후된 가로등 설치시 지역적 특색에 맞게 디자인 하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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