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교통정책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최호섭 의원 - 추경에 올라왔던 무상마을버스 관련해 8대 의원님들에게도 충실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행복택시 관련 대상을 넓히고, 별도로 콜센터 도입을 해보셨으면 좋겠다. 행복택시 조건에 이용자는 있으나 버스 배차시간이 한시간 이상인 마을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수도권내륙선 관련해 시민에게 필요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철도 TF팀도 만들고 해서 철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 - 청룡호수 개발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
△최승혁 의원 - 원곡 산업단지 화물차량이 불법주정차가 많다.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중섭 의원 - 공영주차장에 장기적으로 주차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주변에 상가 분들에게 확인하셔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보셔야 할 것 같다. 아양택지지구내 상가부지 내에 주차타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수요가 예상 되기때문에 신속하게 해야 한다. 주정차 CCTV카메라 다른 지자체처럼 점심, 저녁때 탄력적인 적용을 부탁드립니다.
△이관실 의원 -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모든것을 다알지는 못합니다. 안성발전을 위해 핗요한 사업이라고 집행부가 생각하신다면 저희들에게도 설명을 해주시고, 설득을 하시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저희도 연구하고, 확인하고 하겠습니다. 이게 같이 이뤄져야 안성시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하기에 좀 더 적극적인 행정 부탁드립니다.
△황윤희 의원 -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주정차 과태료를 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2022년 분석을 해주시고 향후에 더 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