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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일자리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 시의원들 '송곳'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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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일자리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 시의원들 '송곳' 질의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9.2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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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가 행감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일자리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중섭 의원
이중섭 의원

△이중섭 의원(일자리경제과) - 시내권 도시가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과, 동부권 도시가스 보급에 박차를 가해달라.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일자리경제과) - 도시가스가 못들어 가는 지역은 LPG저장탱크 라든지 방안을 찾아달라.

△최승혁 의원(문화체육관광과) - 봉업사지 국가지정 관련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서 국가사적 지정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달라.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일자리경제과) - 주민들이 도시가스 관련된 민원이 많기에 앞으로 도시가스 설치를 핵심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안성시가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일자리경제과) - 도시가스관련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는 가운데 다른 지자체를 통해 방안을 모색해 보셨으면 좋겠다.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해 안성시 만의 농산물 가공품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보면 비슷한 물건을 파는 곳이 많기에 특별한 부분이 필요하고, 주차장 문제는 제일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이관실 의원(문화체육관광과) - 문화도시지정 관련 처음에 시작은 좋았지만, 중간부터 인원부족으로 힘들었던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TF팀을 구성해서라도 해야하는데 조금 더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 할 것 같다. 문화도시 2.0은 문화와 관광 위주로 가고 앞으로 청사진도 그려놓고 있다.

그렇기에 직원 2분이서 주먹구구식으로 해야할 일이 아니다. 이부분을 부서에 조금 더 철저히 하고 더 큰 단위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행정조직에서 조금 더 유연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감사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잘못했던 걸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정천식 위원장
정천식 위원장

△정천식 위원장(문화체육관광과) - 안성시 관내 골프장 15곳이 있는데 협의를 해보셔서 안성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검토해달라.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문화체육관광과) - 안성3공단 체육공원 예산이 잡혀있는데 관리가 안되 방치되어 있다. 마둔호수 쉼터 근처 공사하신 분들이 폐기물을 산속에 끌어 묻어놨다. 그리고 사람이 쉴 수 있는 보편적인 편의시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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