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시민안전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정토근 의원(복지정책과) - 푸드뱅크사업 관리 철저히 하라
△정토근 의원(사회복지과) - 관내 읍면동 편의시설 갖추지 못한 노인경로당 시설 총 65곳을 2023년에 본예산에 담으셔가지고, 다음에 전수 조사 나올때 문제 없도록 해달라.
△정토근 의원(시민안전과) - 긴급재난 문자메세지로 부고장이 5500명에게 잘못 발송되었다. 행정통신에 이런문자가 간다는게 부적한 것이다. 중요한건 5500명이라는 인원이다. 5500명이 공직자도 일반인도 아닌 지역에서 활동하는 특정인들이었다. 개인정보를 이렇게 사용해서 되겠습니까? 향후 이런일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
△최승혁 의원(사회복지과) - 청년희망적금, 저소득청년노동자통장을 청년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사업이 있을때에는 더욱 홍보했으면 좋겠다.
△이중섭 의원(사회복지과) - 앞으로는 경로당 신축등 건물을 관리하는 부서나 외부 팀을 구성해서라도 적시에 발견하면 하자 보수가 될 수 있게끔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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