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미래 역량과 핵심 가치를 연계한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미래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13일, 19일, 20일 3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하여 ‘미래 역량 중심의 인성교육, 학생자치와 사회참여,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부 연수(역량중심 인성교육)는 4.16민주시민교육원 소미영 연구사의 민주시민 역량 목표를 설정한 인성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2부 연수(학생자치와 사회참여)는 더테이블세터 박찬학 강사의 소셜임팩트, 창업, 기업가 정신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3부 연수(디지털리터러시)는 양성초 심성호 교사의 디지털리터러시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조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역량 중심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의 시간이었고 학생들을 지역의 민주시민 및 수업의 주체로 세우는 인성교육에 공감하였다”, “변화하는 사회 모습에 대한 안내 및 미래교육과 인성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인지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다양한 소회를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은 “역량 중심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되기를 바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사회참여 활동 및 디지털 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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