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종일, 이하 안성소상공인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및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박종일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지원 정책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성센터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현장 밀착지원 강화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책자금 등이 안성시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왔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안성시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정책자금, 전통시장 마케팅, 바우처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이명곤 회장은 "안성소상공인지원센터가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관내 1만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의 권리를 찾아 정책, 법률, 노무, 재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안성시 중앙로 327)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31-677-6190으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