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예결위)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실시한다.
이번 예결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결위 징수과, 전략기획담당관, 행정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윤희 의원(징수과) - 지능적으로 세금 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과거의 방식 이외의 새로운 아이디와 방법으로 압류를 하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
△최호섭 의원(전략기획담당관) - 2020, 2021년 결산 검사서를 봤는데 비교해 보니 지적받는 부분들이 계속 받고 있다. 전략기획실에서는 매번 지적 받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분석을 해야 한다.
미집행 잔액이 13. 4%인데, 전체적으로 5%내외로 예산이 맞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획조정을 통한 시정지원 8.3%, 인적자원 프로그램운영 10.3%. 시정성과 관리 운영 9.9%,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 15.7%가 전략기획담당관실에서도 지켜지지 않는건데 다른 부서는 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성시의 브레인이라고 하는 전략기획담당관 실에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 더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정토근 의원(행정과) - 안성시 결산을 보면 소송비에 대해서 배상한 것이 꽤 여러곳에서 발견됐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조치 사항이 어떻게 되어 있다고 한곳도 나와 있는 곳이 없다. 그러면 이것이 집행부에서 어떻게 처리했는지 정확한 명시와 향후 이런일 재발했을때에는 어떻게 조치할 것이다라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