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안기총 대표회장 이명섭목사 사무총장 송용현목사)은 지난 14일 오후3시 안성시 공도읍 기업단지로 270-29 에 위치한 안성함께하는교회(김인환목사 시무)에서 우중에도 김학용 국회의원과 지역 목회자 성도가 예배당에 가득 참석한 가운데 지성호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의 사회와 전 대표회장 김양중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노용현목사의 성경봉독. 함께하는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안기총 대표회장 이명섭목사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눅4:18~19)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8.15 해방이 되기까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적인 헌신과 기도가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지금도 공산치하에서 해방의 자유를 모른채 억압받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에서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도감리교회 오명동 목사가 민족화합과 평화 통일을 위하여. 공도중앙침례교회 최인수목사가 코로나 극복과 수혜복구를 위하여. 양성장로교회 남기홍목사가 안성지역 경제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합심 기도한 후 부회장 최기창 장로의 헌금기도와 안성선교합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2부 축하 및 간증 시간에서는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의 내빈소개와 광고 후 간증과 강연에서 북한에서 탈북하여 남한에서 정착한 지성호 국회의원이 강사로 등단하여 자신이 북한에서부터 예수를 믿게 되었고 북한에서 탈북하여 남한에서 정착하면서 지성호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역경의 간증을 통하여 남한 국민들이 탈북자 한사람 한사람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살펴서 통일이 될 때 탈북 주민들이 북한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선봉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한 후. 안기총 전 대표회장 노성철목사의 마침기도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