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마을공동체 1호점인 '행복한 도기동 식당'이 22일 오전 11시 30분 도구머리길 50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황윤희 시의원,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의 협업과 체계적인 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통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소득 창출의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한 도기동 마을사업은 수익을 위해 장기간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 주민여러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셨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기동 마을식당이 지속가능하게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도기동 식당 주요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음료, 얼박사, 커피 등을 판매하고, 영업은 월~토 오전 11시 ~ 2시까지 안성시 도구머리길 50(안성 2동 도기1통 마을)에서 운영하며, 문의는 010-5267-4789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