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거제, 부산, 통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문화해설사들의 역사의식 고취, 현지의 역사와 문학 이해를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안성지역의 역사를 더 깊이있게 전달하고, 전공분야에 관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견학 코스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감천마을, 복천박물관으로 진행했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며, 안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폭넓고 깊이있는 해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 여행지에서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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