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국립한경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2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명사초청특강 이원희 총장편이 6일 오전 10시 30분 한경대 국제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부활한 전 과정생 통합 행사로 대학 통합에 따른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발전 방향 제시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육생 대학 소속감 및 증진을 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의 차이를 주제로 ▲국립대 분포와 한경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의 위상 ▲한경국립대학교의 비전 ▲새로운 국가발전의 모형을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안성시와 함께하는 연계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경기도 학생 안성 아영장 안성시민 평생교육센터 활용,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 개방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지원, 고교학점제 및 초중고학생 전공 체험 및 학업 지원,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단계적 확산을 통해 힐링 타운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지역사회 기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이원희 총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며 "한경대학교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맞서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1993년 전국 최초로 개설한 전문 과정으로 3월 부터 12월까지 (농식품가공,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말산업, 한방약초, 조경) 주1회과정별 이론·실습·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