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은 31일, 새봄을 맞이하여 대덕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내리마을 내 오피스텔 주변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덕면 기관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인해 대덕면 내리는 방치된 쓰레기가 깔끔히 치워져 한층 깨끗한 마을로 변모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내리뿐만 아니라 대덕면 곳곳의 발전에 힘써주시는 대덕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대청소를 실시한 대덕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깨끗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모여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다짐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