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식물자원조경학부 김태완 교수(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미래융합기술원장)를 1일 '대외부총장'으로 임명했다.
김태완 신임 대외부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 18년간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1,600여종의 국내자원식물 종자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종자생리분야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태완 신임 대외부총장은 영국왕립식물원, 러시아학술원, 미국 몬태나주립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등 전 세계 종자분야의 선도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활발하게 수행해온 국제통이며, 라틴어를 구사할 줄 아는 드문 식물학자이기도 하다.
신임 김태완 대외부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가 통합국립대학으로서의 통일을 대비하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