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술인들이 펼치는 안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가 26일 오픈식을 갖고 6월 3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 한상수 사무국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예총단체 지부장과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장경애 안성미술협회 지부장은 "2023년 안성미술협회 정기전은 ‘미술의 향기’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향기가 시민들 가슴속까지 전해지길 바란다. 안성미술협회 작가들의 미술창작 작품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다변화된 현대미술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성이 예술문화도시로서 새로운 지평을 형성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다채로운 색으로 행사를 준비하시는 미술협회 회원님들께 찬사를 보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의 향기로움에 취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미술협회는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미술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1998년 창립 이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을 애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행복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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