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오투그란데 아파트단지에 소재한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원장 조현정)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눔물품을 모아 원곡면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에 전달했다.
조현정 원장은 “작년에 이어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 정성을 담은 적극적인 기부 동참으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복지관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라복지관 김두식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며 코로나와 경기위축으로 봉사와 후원이 줄어 각계각층의 많은 도움이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라아동복지관은 만0세 영아부터 만18세미만 아이들이 시설장과 복지사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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