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초등학교(교장 정재구)에서는 7일 화요일에 꿈·끼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문기초 학생들은 자기가 선택한 진로 부스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발견해보고, 미래에 전망있는 직업에 대한 지식과 하는 일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우선, 진로 체험 부스 운영은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었고, 부스 주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과학 및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분야에서 6개 활동, 안전 및 보건, 환경 분야에서 5개 활동, 예술 분야에서 5개 활동, 문화 및 외국어, 심리 분야에서 5개 활동,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패션, 방소, 스포츠, 요리 분야에서 4개의 활동을 운영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 체험 부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자율 주행의 원리를 적용한 코딩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자율 주행해 보니까 미래 자동차가 얼마나 신기하고 편리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지식과 하는 일을 도서와 미디어 등을 통하여 찾고 조사하며 그려봄으로써 자신의 미래 직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구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무했던 교실 밖 체험활동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부스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도와준 모든 선생님들과 학부모, 지역인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으며 “우리 문기초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힘껏 펼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진로 체험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