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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매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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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매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 열다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0.3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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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매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 열다
현매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 열다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현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인성 함양을 위해 24일 현매초 잔디 운동장에서 현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은 교육 공동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교육 가족 모두 행복한 현매 가을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준비부터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현매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과 행복, 바램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으로 시작된‘현매 해피(HAPPY)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원츠"(wants)를 담은 개성있고 다양한 부스체험 활동과 푸드트럭 간식체험이 펼쳐졌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DooWopSounds)”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아카펠라 선율을 감상하며 오래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현매초 가수왕 선발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학생 대표 7명과 학부모 대표 1명, 교직원 대표 1명이 노래 실력을 겨루며 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직 교장은 “현매 교육가족의 행복한 하루라는 작은 바램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체험 하나하나에 즐겁게 참여하는 현매초 학생들의 밝은 얼굴을 보면서 덩달아 무척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현매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저는 캠핑을 안 가 봤는데 텐트 안에서 친구들과 속닥속닥 이야기하며 보드게임도 해 본 ‘알콩달콩! 텐트에서 보드게임’부스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집에 가면 가족들이랑 가는 캠핑도 꼭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4학년 학생은“친구들과 서로 페이스페인팅도 해 주고 달고나 만들기랑 떡메치기 체험에도 참여했는데 참 재미있었어요. 아이돌 노래를 목소리만으로 들려준 아카펠라 공연도 너무 멋졌어요”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 대표로 현매초 가수왕에 도전하게 되어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와 신나게 춤도 추고 노래도 해 주어 든든했어요. 좋은 상품도 받게 되어 더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현매초는 차별화되고 우수한 교육과정과 내실있는 방과후 활동 등 전액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최고의 배움터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은‘다녀 본 사람만 안다는 알토란 같은 학교’라는 자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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