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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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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1,000만원 기탁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0.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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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1,000만원 기탁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1,000만원 기탁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13일 ‘사회복지사 휴(休)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금년 2월 9일 보궐선거를 통해 제12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되어 9개월째 업무를 수행 중인 박찬수 회장은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회복지사 권익증진과 처우 향상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약속했다.

특히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이 제대로 쉼을 누리지 못해 소진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꿔보고자 ‘휴(休) 지원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하였는데, 오늘 기탁식을 통해 본인이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2024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사회복지사 휴(休)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쉼이 필요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해외여행비 1인 200만 원(연간 20명), 국내여행비 1인당 100만 원(연간 100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찬수 회장이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박찬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랑스럽다. 그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일에 회장으로서 먼저 실천하고 싶어 기탁식을 갖게 되었다.   이 작은 실천을 계기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휴식의 기회가 주어지는 아름다운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면 좋겠다. 또한 회장으로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제12대 박찬수 회장의 취임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아동센터・아동청소년그룹홈・노인장기요양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특별상임위원회 신설, 위기에 처한 사회복지사를 위한 법률 비용 지원,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회원복지서비스 확대 및 처우개선수당 지급 대상 확대와 금액 인상,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제 마련 등 경기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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