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7일 오전, 안성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16회 민원의날 행사와 함께 대덕면 롯데캐슬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롯데캐슬 아파트 연회장에서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중섭‧정천식 시의원 등 5명이 상담자로 나서 아파트 입주민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앞 제설창고 이전 후 남는 부지에 공원 조성 요청, 중앙대 정문 시외버스 정류장에 흙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포장공사 요청, 아파트 후문 인도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다수 건의했다.
김학용 의원은 “시민께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보니, 작지만 생활하는데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들과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민 민원의날‘ 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제116회 민원의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0여명의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동에 위치한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약 1시간 가량 실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