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식물자원조경학부 김태완 교수(부총장,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대외총회장 김병직)으로 부터 “대한민국 자원식물 종자 수집과 한반도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K-Seed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여 대한민국의 종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외동포청이 개최하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3~6일)'에 앞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총연합회 서울대회’에는 세계한인대표들과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0년간 한반도 자원식물종자를 수집보존해온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김태완교수(식물자원조경학부)는 ”종자 연구와 교육체계 혁신을 통해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 세계 한민족의 K-Network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K-Seed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교육기관과 보급기관으로 K-Seed Bank 설립이 시급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태완 교수는 "미주한인회를 비롯한 전세계 한인동포들의 관심속에 거행될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행사에서“ 한인들의 협력을 통해 K-Seed를 활용한 전 세계 K-Garden Project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동포차원의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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