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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중,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포도 문화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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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중,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포도 문화 체험 실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09.2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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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중,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포도 문화 체험 실시
서운중,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포도 문화 체험 실시

서운중학교(교장 이정숙)는 21일,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학년별 다채로운 포도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운중 포도 문화 체험은‘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중에‘빛깔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실시되었다. 2023 학교자율과제로 ‘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예술․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만들기’중 생명 교육의 일환으로 서운면의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포도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서운중의 학교 비전인 ‘지성, 인성, 감성 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년별 성장 단계를 반영한 포도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1학년의 경우에는 인처골 마을(안성시 서운면)에서 포도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 포도 수확 체험을 통해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하여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2학년의 경우에는 과학, 수학 교과와 융합 연계한 ‘포도 아이스크림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를 실시했다. 

아이스크림과 탕후루가 만들어지는 과학과 수학적 원리에 대한 학습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활동을 통하여 지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3학년의 경우에는 ‘포도 무늬 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前 포도박물관장인 강사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포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깊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포도의 이미지를 티셔츠에 다양한 무늬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발표하는 활동을 통하여 감성 교육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학년별 다양하게 진행된 포도 문화 체험을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재배하는 농부의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선배들이 체험했던 행사들도 앞으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정숙 교장은 “학교자율과제 중 생명교육과 관련하여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다채로운 포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 서운중은 명실상부하게 지성, 인성, 감성 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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