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상UP! Challenge’ 일환으로 안성시 저소득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4계절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사용하던 이불이 오래되고 낡았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포근하고 촉감이 좋은 이불을 받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일상UP! Challenge’는 5월~11월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밑반찬지원을 하고 있으며, 7월 이불지원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저소득 재가장애인 18가정에 신규가전지원 및 노후가전 교체지원을 진행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swc.or.kr/). 혹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070-4128-4615)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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