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평택 남부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튜비스트 이요한의 현대 음악 시리즈 I 이요한 튜바 독주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평택과 안성시민 평택 예총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음악시리즈를 연주한 이요한 튜바 연주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튜바의 현대음악을 관객들에게 알리고, 그동안 저음파트의 악기인 튜바를 솔로연주의 악기로써도 손색이 없는 악기로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요한 튜바 연주자는 “이번 공연은 전곡 모두 무반주의 현대 작곡가가 쓴 곡들로 현대음악의 수준높은 곡들을 튜바로 연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튜비스트 이요한은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석사)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국내 유일한 튜바 수석으로써 훌륭한 연주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중앙대, 성신여대, 충남대, 전주대, 전북대, 영남대, 원광대, 울산대, 한국교통대 음악과, 충북예고에 출강 및 강사역임을 하고 있으며 중앙대 금관앙상블 지휘자, 한국 튜바&유포늄연구협회 회장, 사)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 지부장, 한국관악협회 중앙이사, 충북관악협회 부회장을 맡으며, 한국 금관악기의 발전과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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