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회장 김철주)는 지난 13일 양성면, 아양주공, 참아름아파트에서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범죄에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도배, 장판, 전기, LED등, 씽크대 교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늦은 오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철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준 위원님들과, 개인봉사자로 참여한 이춘희 회장님 이하 봉사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가장 기본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주변의 관심과 사랑에 대하여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에서는 법무부훈령 제1358호에 의거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및 소년법 제49조의3에 따른 선도 등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에 대한 선도, 상담,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지도와 보호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의 가능과 학교・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또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법교육·학교평화 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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