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근 의원 - 안성시 행사 의전관련 원만하게 진행 관리해야
이관실 의원 - 회계 오타가 너무 많기에 나오시기 전에 한번 더 체크해 달라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결특위 문화예술사업소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최호섭 의원 - 문화예술사업소는 전년도 최종예산 합계가 나온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문제가 있으면 프로그램을 바꿔야죠?
△정토근 의원 - 지역축제도 조금 더 내실있게 했으면 좋겠고, 사업후에 평가로 더욱 철저하게 해주셨으면 한다. 문화예술사업소 보면 동결이 많은데 잘했는데도 동결이고 못했는데도 동결이면 노력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전시한번 하고 끝내고 예산받아서 이름만 올리고 하는 것은 일몰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
안성시 전체적인 행사를 보면 의전이 순서에 맞게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행안부의 의전편람에 준해주시고 경기도청에서 하는 의전지침을 지켜주셨으면 한다. 우리 공무원의 역할이 예산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지도관리 감독입니다. 민간이 잘 모를때 그것을 옆에서 지도하고, 체크해 주시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행사 하실때 각별하게 말씀해 주셔서 행사장에서 원만하게 진행 관리해 주시면 좋겠다.
△이관실 의원 - 의원님들이 회계 숫자가 다르다고들 하시길래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저희가 예산서를 볼때 설명서도 보지만 예산서도 같이 보거든요. 그런데 이게 항목이 다르면 저희가 일일히 다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물론 저희가 심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고로움은 해도 괜찮은데 이렇게 되면 오타가 너무많기에 이건 예산이고 숫자에 민감하기에 나오시기 전에 한번 더 체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