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박진숙)이 26~27일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놀이마당, 송편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둉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알려주기 위해 김복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놀이마당과 다돌방앗간 송편만들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센터 아이들을 위해 안전 및 소방교육을 따듯하게 시켜준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안성경찰서 김두영, 안성소방서 서지영 선생님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박진숙 센터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20명의 학생들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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