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실 의원 - 공공주택관조정위원회 자문기구로서의 역할해야
황윤희 의원 - 당왕동 지역주택조합 어려움 많기에 행정적 도움줘야
최호섭 의원 - 공동주택 업체들 준공하면 사라지는 일 없어야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택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정토근 의원 - LH아파트는 우리가 도면검토를 하는 게 아니고 주택 공사에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LH 아파트가 만들어질 때 미리 BF인증을 적용하시도록 미리 조치를 실시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관실 의원 - 공동주택이 많아지면서 가장 큰 문제가 공동주택에 남아 있는 비용들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하고 관리사무소하고 입주민들 간의 분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공공주택관조정위원회를 자문기구를 통해 법적 효력은 없지만 답답해 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최소한 자문 정도는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기에 가능하시면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활용할 수 있게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황윤희 의원 - 지역주택조합 유의 사항 안내문이 최근에 나왔는데 당왕동 지역주택조합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지도 잘해주시고 행정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지점 있으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최호섭 의원 - 공동주택 관련 민원 사항 중 준공하면 사라지는 업체들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된 그 업체들이 안성시에 다시 와서 사업을 하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최대한 관리를 해주시길 말씀드립니다. 공공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능형 홈네트워크가 설치되는 게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필요하기에 주택과에서 적극적으로 다 체크해서 기준에 맞게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