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엄태수)는 지난 6일 오후 4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제25회 안성예술제 일환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전과 안성・영월 관광사진 교류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함경북도 무형문화재 1호 퉁소 분야 전수 조교 김백광 선생의 퉁소연주가 펼쳐졌으며,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 황세주 도의원, 최호섭, 이관실, 황윤희 시의원, 김학용 국회의원실 한상수 사무국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시묵 부이사장, 조수봉 고양지부,오성근 과천지부장, 황일영 광주지부장,임효례 군포지부장, 백승의 안양지부장, 박일종 양평지부장, 홍창의 여주지부장, 박승호 용인지부장, 정재문 이천지부장, 장일미 평택지부장, 씨오프코리아 김백광 이사장, 안성문인협회 김은희 지부장 안성미술협회 지부장 장경애, 사)안성쟁이들 장석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2023 안성예술제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2년 창립해 안성지역에 새로운 사진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안성사진작가협회에서 '아룸다운 날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회원전을 갖게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월과 관광사진교류전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엄태수 지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사진전에 좋은 작품을 담기 위해 열심히 뛰어준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 분 한 분의 발자취가 모아져 안성사진작가협회의 역사가 되어 후세에도 계속 회자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9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