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윤희 의원(건강증진과) -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수검률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아서 면 단위 부모가 신청할 수 없는 학생들 사업 혜택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좋겠다.

△황윤희 의원(보건위생과) -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비중이 높은 편으로 점검 강화해 주시고, 점검에 앞서 지도 교육도 강화해 주시길 바라겠다.

△정토근 의원(보건위생과) - 요식업에 대해 현장점검 나갈 때 위생점검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전처리 사후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관심 있게 봐주셔야 한다.  

△최호섭 의원(보건위생과) - 마약 관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

△최승혁 의원(보건위생과) - 옥외영업시 신고를 하게끔 미리 홍보해 달라. 배달 전문 음식점 증가로 인해 위생관리 점검을 해달라.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