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6시 내혜홀광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봉축점등식 및 법요식이 열렸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월 스님)주최로 진행된 행사에는 소속 스님과 불자, 임병주 부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봉축탑 점등식은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점등, 찬불가, 봉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해월스님은 봉축사에서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 몇년간은 점등식과 법요식을 병행해서 같이 했는데 올해는 5월 20일 연등축제를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5월 20일 오후 5시 내혜홀광장에서 법요식 및 연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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