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2021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송년회 ‘함께 걸어온 스무해, 뜨거운 감사를 전하다’ 행사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ㆍ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토록 했으며, 복지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ㆍ후원자 1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기현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대표이사는 “안성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자원봉사자ㆍ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철 복지교육국장은 “안성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20년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온 자원봉사자ㆍ후원자분들이 있어 안성 지역사회가 빛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복지관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ㆍ후원자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있을 수 있었다.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11월 1일에 개관하여 올 해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주민조직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복지서비스 제공,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돌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