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바우덕이’ 테마의 모바일 관광콘텐츠의 공동 개발을 마치고 최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가 성장하여 최고의 기예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하였다.
모바일 게임이 최종 개발됨에 따라 2022년 남사당상설공연이 열리는 3월부터 본격 출시하여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미션을 완료하는 참여자에게 관광지 연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시연회에 참석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게임형 콘텐츠 제공으로 강소형 잠재관광지 안성맞춤랜드에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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