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28일(토)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각 대상자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실습까지 진행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요리지도 전문강사인 김효선 강사가 진행한다.
안성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 성장에 중요한 영양 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한 간식 제공까지 이루어져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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