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찬)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회계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안정열 의원 - 관공사할때 선정할시에 관내업체를 많이 이용해 달라.
△박상순 의원 - 읍면동 청사건립 현재 4개소가 진행중인데, 행정절차 이행에 전부 문제가 있다. 공통적으로 공유재산관리 심의 투자심사를 받은후에 진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이후에는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
△황진택 의원 - 공도시민청 건립예정 부지의 바로 붙어있는 곳에 시유지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할 방안에 대해 전혀 이야기가 없다. 또한 읍면동 소재지 시유지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각 부서는 부서것만 하다 보니까 이런걸 많이 놓치는 거 같다.
이런면에서 안성시의 민낮이 드러나는 것 같다. 여러가지 시유지 관리 현황이 문제가 있으니 재부서 통합하고요. 시에서 가지고 있으면서 쓸모없는 땅들을 시가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처분계획이 있어 처분해야 하는지 향후에 심도있게 논의해서 시유지 활용 계획도 회계과에서 처리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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