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일상생활 속 소소한 고민·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보라빛 톡톡(talk talk)』의 5회차를 1일 공개했다.
보라빛 톡톡 5회차에는 요즘 대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윤희준(한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권진경(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이한서(중앙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색소폰 전공), 이호영(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심승권(국제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이 참여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주로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 돈으로 인해 학업이든 생활적인 면에서도 많은 포기를 해야 하는 게 현실인 거 같다고 밝혔다.
안성에 살면서 불편한 점으로는 “축산 악취문제, 안성 사람들 텃세”를 꼽았으며, “안성청년들, 관내 5개 대학생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자리나 형성 교류를 했으면 한다”고 바랬다.
이한서 학생은 ‘친근감이 좀 많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
윤희준 학생은 ‘제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권진경 학생은 ‘빛나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은 안성이란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호영 학생은 ‘서로 만나는 기회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고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심승권 학생은 ‘이런 자리와 교류를 통해 제가 더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김보라 시장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이 코로나도 지나갈 거라 생각한다”며 “새롭게 밝아오는 2021년 코로나가 종식되어 세상을 준비하는 안성시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안성시는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매월 한 차례씩 ‘보라빛 톡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눌 시민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자님 답글좀.
정말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