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규모 어린이 보호시설 4곳에 전달, 매년 명절마다 교직원 자발적 참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교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총 1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185,000원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2월 2일 백합 그룹홈 등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 네 곳에 나눠 전달됐다.
조한근 총무과장은 “성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한경대학교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한데 의의가 있다”며 “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평택에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교육부 승인이 되는데로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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