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극복 무료식사지원, 지역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기여
공도읍 무지개연합봉사단 유재용 연합회장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안성시 동부권 일대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긴급 수해복구 무료식사 지원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 안전망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이호만 공도읍장으로부터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유재용연합회장과 무지개 연합봉사단은 지난 8월 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제방붕괴, 마을의 주택 및 논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안성시 동부권 일대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긴급 수해복구 무료식사 지원을 14일간 1일 250명분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의 급속한 지역감염 확산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 되는 상황에서 공도 민속장터 및 상가연합회와 함께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으로 지역사회 통합 및 따뜻한 사회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무지개연합봉사단은 작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 하에 모인 단체로 수해복구 무료식사지원, 코로나19 방역소독, 저소득소외계층 김장나눔, 집수리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며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